
어제 이런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.
짧은 글 채팅방이다.
전체적으로 아무나 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큰 라운지가 있고,
(여기서는 내가 날린 메세지에 리플 받기 엄청 힘들다)
그 안으로 들어가면 개인별로 자기가 개설한 광장이 있다.
(여기서는 내가 날린 메세지에 대한 참여자의 리플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,
심지어는 방송으로 내 메세지를 읽어주고, 리플도 말로 해준다)
캐스터가 마치 윈앰프로 음악방송을 하듯이 방송을 하는데
음악은 딸랑 인트로, 중간 휴식, 엔딩 이렇게 세 곡 정도이고
방송의 전체를 거의 말로 떼우는 일종의 '수다 방송'이다.
오~~~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말많은 줄 몰랐다.
그냥 시간떼우기 수다인데, 대략 2~3시간 동안 그대로 쭈~욱 간다.
이런 몰입감이란.....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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