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die님의 블로그에에서 '헌책팔아 새책장만'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.

올려진 리스트 중에서 맘에 드는 책들은 대부분 팔리고 없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게 되기는 했지만

이 프로젝트의 영향 때문인지 퍼뜩 '아끼는 책 바꿔보기'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
서로 추천하는 책을 1:1로 바꿔서 보는 거죠.

'아끼는 책 바꿔보기'는 보고 싶은 책과 보여주고 싶은 책을 연락처와 함께
 이메일(kh7777@empal.com)로 보내주시면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.

숭실대 근처시라면 직거래도 가능합니다.


아래 몇 몇 아끼는 책에서 읽을 만하고 볼만한 책을 몇 권 뽑아 봤습니다.

★ '여자도 여자를 모른다' (정태련이 그리고, 이외수가 쓰다) 해냄
[memo] 아름다운 우리 나라 꽃들이 세밀화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고, 향기도 나는 책이랍니다.
[bonus] 맨 앞장엔 이외수, 정태련 작가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어요.

★ 르네 마그리트 (수지 개블릭 지음, 천수원 옮김) 시공사
[memo] 초현실주의의 대가 르네 마그리트 이야기 입니다. 얼마전 시립미술관에서 큰 전시회를 가졌었죠.
[bonus] 전시회 때 구입한 도록도 함께 나갑니다.

★ 곽재구의 포구기행 (곽재구) 열림원
[memo] MBC 느낌표 '책을 읽읍시다'에 소개되었 책입니다.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겐 아주 값진 책이랍니다.

★ 그 섬에 내가 있었네 (사진,글 김영갑) Human&Books
[memo]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평생 제주도의 풍경을 파노라마 사진기에 담아내다 루게릭 병으로 세상을 뜬
사진작가 김영갑의 이야기 입니다.
[bonus] 제주도 김영갑 갤러리에 방문했을 때 구입한 무엇을 드립니다. 깜짝 선물이라 비밀입니다.

★ 긍정의 힘 (조엘 오스틴 지음) 두란노
[memo] 긍정적인 마인드를 어떻게 확실하게 가질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책입니다. 하나님을 믿는 분이신데 아직 못보셨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.
[bonus] 이 책을 선택하신 분께 하나님의 축복을 함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.

★ 사랑 후에 오는 것들 (츠지 히토나리 지음, 김훈아 옮김) 소담
[memo] '냉정과 열정사이' blu에 매료되어 이 작가의 후속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, 마치 영화 한편을 보듯 하루이틀 사이에 금방 읽게 되더라구요.
[bonus] 이 책을 다 읽으시면 공지영 작가 버전을 빌려드립니다.

★ 웹진화론 (우메다 모치오 지음, 이우광 옮김) 재인
[memo] web 2.0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. 주로 google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, 다른 책들에 비해서 비교적 쉽고 책 두께가 얇아서 부담이 덜 하답니다.

★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(박찬희, 한순구 지음) K-books
[memo] 못말리는 하버드박사 박찬희,한순구 교수의 '또라이 게임이론'이랍니다. 영화 '뷰티풀 마인드'에서 천재지만 정신질환을 앓았던 내쉬 교수의 '내쉬 균형 이론' 관련 해서 검색하다가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요, 인생과 게임을 비교하느라 각박하기는 하지만 이 모진 세상에서 이런 식의 관점으로도 세상을 대할 수 있는 구석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읽을만 했어요.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
Creative Commons License
2007/05/26 22:16 2007/05/26 22:16
Posted by 날개.

Trackback URL : http://kh7777.net/tt/trackback/38


Leave your greetings here.

  1. Comment RSS : http://kh7777.net/tt/rss/comment/38
  2. nadie 2007/05/27 00:53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오오, 날개님께서는 책바꿔보기를 시작하셨군요! 좋은 아이디어에요. 나중에 저도 한번... 저는 헌책팔아 새책장만 프로젝트 1탄이 성공적(?)으로 마무리되어, 신이 나설랑은 프로젝트2를 올렸답니다. 혹시라도 필요한 책, 있으신지 들러봐주세요~^^

    • 날개 2007/05/27 17:54  Modify/Delete  Address

      네~ 다녀왔어요. 근데 이번에도 갖고 싶은 책은 이미 예약이 되어버렸네요. 차선책으로 헌책사기+바꿔보기를 섞어서 딜을 청해야 겠네요.^^

  3. 열심히 2008/01/08 17:41  Modify/Delete  Reply  Address

    책 바꿔보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시군요.. ^^
    저도 한번 생각해 봤는데.. 전 책욕심이 많은가봐요. 막상 빌려드리거나, 바꿔보기할 책을 생각해보니
    다 욕심나고 책장에 꽂아 놔야 할 것 같은거 있죠.. ㅎㅎㅎ
    나중에 제가 정말 좋았던 책은 그냥 선물하는 이벤트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.

    • 날개 2008/01/08 19:03  Modify/Delete  Address

      아무래도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 그런가 봅니다.
      이 프로젝트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무에게서도 연락이 없는걸 보면요.
      번거롭게 바꿔보기 보다는 그냥 소유토록 하는게 편한거 같아요.
      그래서 이번에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.^^

« Previous : 1 : ... 145 : 146 : 147 : 148 : 149 : 150 : 151 : 152 : 153 : ... 184 : Next 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