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생각지도 못하게 건네 받은 선물인데
펼쳐보니 기능 만큼이나 따스함이 전하여 오는 손난로가
짤막한 문구의 카드 한장과 함께 들어있었습니다.
선물은 건네준 사람은 한준군이라고, 이번 국립 민속박물관
전시 때 진도아리랑 인터랙티브 사운드 작업을 한 팀의 후배 녀석 입니다.
전시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을 텐데 오픈 하고나서 이런 선물까지 주다니 참 감동입니다. 별로 큰 도움을 준 일도 아닌데 받고 보니 받은 손이 조금 부끄럽네요. 하지만 기분은 참 좋아요.
이 녀석 왠지 쓸만한 녀석 인거 같아요.
사진은 SANYO의 충전식 손난로 eneloop 인데요, 손바닥안에 쏙 들어오는 작고 앙증맞은 손난로 입니다.
무엇보다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, 전기식 충전으로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그만이네요.
이제 추운 겨울이 다 지나가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유용하게 쓰일 듯 해요. 그리고 좋은 추억이 될 만한 고마운 선물이 되었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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