받기는 한달도 더 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슬그머니 올려봅니다.
날짜를 보니 지난 봄에 보낸 편지가 한 여름이 다 되서야 왔네요.
늦게 왔어도 무척 반가웠습니다.
그리고 이제는 처음 편지를 받았을 때 보다는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.
방글라데시의 식량 위기 소식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,
이 편지를 쓸 무렵에는 잘 지내고 있는 모양입니다.
성경캠프에서 노래를 불러 2등을 했다는군요.
아마도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나 봅니다.
제가 좋아하는 CCM들이 몇 개 있는데 그럴 수만 있다면 들려주고 싶은데,
한국말로 된 노래는 잘 못 알아들을 수도 있으니, 영어버전의 곡들도 많이 알아둬야 겠네요.
방글라데시의 언어로 된 것을 다시 필기체의 영어로 번역된 것을 읽으려니
다 읽는데 한참이나 걸리네요.
이제 또 답장을 하려니 슬슬 부담감이... 흐흐..
그래도 자꾸 미루지 말고 답장을 해야 겠지요? ^^;


Dear sponsor Kyung Ho Lim,
Greetings in Christ. I'm doing well.
I thank God that your're doing well.
I got your letter, and learned about you reading the letter.
I also like spring like you do.
Various flowers are available now.
We'll have much fun on Childrens Day at the project.
We went for a picnic from the project.
We saw beautiful trees there.
I really enjoyed it.
We had Bible Camp at the project.
There were Bible Quiz, singing and dancing and verse memorizing competition that day.
I got 2nd place singing Jesus song and got reward. I was really glad.
Do you like songs?
What do you like to do doing leisure?
I pray for you that you may stay well.
Please pray for me that I may stay well, too.
Your beloved,
Shefali
30. April 2008
*Translater : Aust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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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마나.이런 편지 받고 얼마나 기쁘셨어요?^^ 사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우선 참 이런 교류가 종교쪽에서 활발한 게 참 보기좋습니다.아이가 참 순수해요.늘 바라는거지만 아이들의 순수함이 커갈수록 많이 안다쳐갔음하는 바람이 들어요.그러기위해선 어른들이 좀 잘해줘야한다는 생각이들기도하고말예요.
음..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컴패션에 대해 소개받고 나서 선뜻 후원 신청 했었어요. 제 능력만으로는 온전히 후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 가면서 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. 멀리서 이렇게 간접적인 후원 뿐이지만 건강하고 밝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.